어버이날 카네이션 무슨 의미일까? 유래와 의미 알아보기

어릴 때부터 유치원, 학교에서 어버이날이면 카네이션을 만들곤 했습니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의미와 유래에 대해 포스팅을 하며 알아보겠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유래

1907년 미국,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흰색의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후 1908년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이때 참가자들에게 흰색의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면서 어머니날과 카네이션이 연관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카네이션 색깔별 꽃말

• 빨간색 카네이션 :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 존경, 모정
• 분홍색 카네이션 : 감사, 열애, 아름다움, 어머니의 사랑
• 주황색 카네이션 : 순수한 사랑
• 흰색 카네이션 : 추모, 아직 당신을 사랑합니다
• 파란색 카네이션 : 행복
• 보라섹 카네이션 : 기품과 자랑, 자유에 대한 갈망
• 노란색 카네이션 : 경멸, 거절, 실망(주의 : 어버이날 선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색상입니다.)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어버이날

한국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경로효친의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당시 한국 전쟁 이후 어머니들이 양육은 물론 생업에도 책임이 무거워졌기 때문에 이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어머니날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1973년에는 어머니만이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하여 어른, 노인들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니날로 확대. 제정되었습니다. 각 국가마다 각기 다른 날짜로 어버이날이 제정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의 카네이션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하는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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