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며 안흥지 한 바퀴 돌며 산책을 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 듬성듬성 단풍까지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애련정으로 가는 다리 앞에 단풍나무가 색이 이쁘게 물들었더라고요.
우선 크게 한 바퀴 돌아봅니다.
여기 안흥지는 저녁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강아지와 함께 많이들 나오십니다. 강아지 산책 핫플이에요~
화장실도 얼마 전 새로 한 거라 깨끗해요.
운동기구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안흥지는 봄에 벚꽃으로 이쁘지만 가을에도 이쁘네요.
앙상한 가지들도 계절에 맞아 보여 운치 있게 보여요.
애련정이 조선시대 영의정 신숙주에게 얻게 된 명칭이었네요.
몇 개월 전 안흥지 야간조명 공사가 완료되었는데 여기 사진에 남겨져 있네요.
공사하고 나서 더 밝아지고 이뻐졌어요.
오리들도 여유롭게 떠다니는 걸 보니 평온한가 봅니다~
저도 남은 주말을 더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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