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점심에 미카도스시 다녀왔어요.
배달 아닌 초밥집을 방문해서 먹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미카도스시
영업시간 11:30 ~ 20:50 라스트오더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0507-1354-4807
미카도스시는 모든 접시가 1,900원이라고 합니다.
다찌석에 앉았어요. 다찌석은 두 명씩 앉게 투명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걸로 아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매장도 깨끗했어요.
자리에 앉으니 장국을 주셨어요. 장국 한모금하고 바로 초밥을 골라봅니다.
첫 입으로는 간장새우! 새우가 커서인지 한 접시에 한 개 담겨있었어요.
양념새우는 양념게장맛이에요. 맵찔이인 제 입에는 꽤 매웠어요.
오징어초밥은 원래 2개 담겨있는데 하나 먹고 사진 찍었네요~
연어러버라 연어초밥을 종류별로 먹어봤어요.
연어를 많이 먹으니 살짝 느끼해서 사이다 주문해서 마셔주었어요.
연어초밥 중에 연어뱃살이 제일 맛있어요.
연어뱃살은 한 접시에 하나 담겨있어요.
배가 불러서 마지막으로 대마끼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음... 대마끼는 무난해요.
오픈하고 궁금증에 한번 가보았는데요.
재방문의사는 있어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주문해서 먹으려고요.
오픈시간 되자마자 갔더니 고기 굽는 냄새만 나고 회전레일에는 아직 안 올라온 메뉴가 있었어요.
레일에 있는 메뉴 먹다 보니 배가 불러 주문을 많이 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옆 테이블에서는 육회나 차돌묵은지도 주문해서 드시더라고요. 맛있어 보였어요.
배불러서 못 시키고 쳐다만 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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